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MLB 코로나검사 1만명 극약처방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16. 02:50
    반응형

    MLB 즉 메이저리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연구를 돕기 위해서 1만명이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MLB 구단들이 코로나19 항체 계발과 바이러스 전파 경로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사실 MLB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연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나올 수도 있는데 MLB는 현재 리그를 진행하지 않고 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활동이 셧다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MLB에서는 무엇이든 해야 하는 상황이고 지금 현재 MLB는 미국 전역에서 1만 명의 사람이 선수로서, 프런트로서 직원으로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연구에 참가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연구 주체는 스탠포드대, USC, 스포츠 의학 조사 및 실험 연구실이며 일단 피를 추출해 10분 안에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항체 존재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미국은 혼돈의 상태입니다. 60만 명 이상이나 되는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이 되었으며 수만 명 이상이 되는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떻게든 5월달에 경제를 돌리기 위해서 무리수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미국 사람들도 어떻게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으며 MLB에서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1만 명이나 되는 선수들 프론트 그리고 직원들이 참가하기로 한 것입니다. 말 그대로 극약처방이라 할 수 있는데 MLB 입장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빨리 잡혀야지만 리그를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MLB가 코로나검사를 참가한다고 극약처방을 내린 것은 다시 한 번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잠잠해져야 무관중 경기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무관중 경기로 KBO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을 당연히 그들도 보고 있을 것이기에 어떻게든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잠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일부 MLB 관계자는 일본에서 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하는 무지몽매한 말을 해서 비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즉 지금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미국 전역을 셧다운 시키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모든 경제 활동이 스톱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미국에 타격을 입힌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MLB 코로나검사 1만 명 참여는 그러한 미국의 위기 의식을 MLB에서 공유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이런 식으로 하나씩 연구가 진행이 되다보면 치료제든 백신이든 신속히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많다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