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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겸 김진애 사퇴운동 절대 안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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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보수 언론에서 밀고 있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김의겸 국회 입성을 위한 김진애 사퇴운동입니다. 열린민주당에게 주어진 비례의석이 총 세 개인데 이 세 개의 주인공은 1번 김진애, 2번 최강욱 그리고 3번 강민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깝게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4번이면서 국회의원이 되지 못한 사람이 바로 김의겸 전 대변인인데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1번 김진애 사퇴운동을 벌여서 김의겸 전 대변인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자고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아직 제대로 이러한 움직임이 확인된 적이 없습니다. 즉 정말로 열린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김진애 사퇴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문제입니다. 김진애 의원이나 강민정 의원은 신성한 국민들의 투표로 인해서 만들어진 비례의석의 진정한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들의 성향이 어떠하든 그들의 의석은 그들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김진애 사퇴운동을 벌이는 강성 지지자들이 정말 있다고 한다면 그들의 목소리를 듣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김진애 사퇴운동을 벌이는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없다는 전제하에서는 이러한 루머 혹은 의혹을 흘리는 보수 언론을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언론조차도 총선의 플레이어로 뛰었던 전력이 있고 채널A의 경우에는 부적절한 커넥션 의혹까지 있는 상황에서 보수 언론 자체의 스피커가 누구인지 즉 어떤 사람들이 김진애 사퇴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굳이 이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세 번째로 열린민주당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최강욱 전 비서관의 매력으로 인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만약 김진애 사퇴운동을 통해서 정말 열린민주당의 색깔에 맞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김의겸 전 대변인이 아니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을 옹립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주진형 전 사장도 당연히 거부할 것입니다.
          
    열린민주당을 갈라치기하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열린민주당이 모든 민주당 세력들 중에서 가장 강성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최강욱 전 비서관이나 김의겸 전 대변인은 조국 문제에 연관이 있으면서도 가장 강력하게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죽일 필요가 있고 더 나아가 민주당과 연합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서 보수 세력이 김진애 사퇴운동을 확대 재생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열린민주당에서 국회의원으로 뽑힌 사람은 김진애 의원, 최강욱 의원 그리고 강민정 의원입니다. 그들이 일신상의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당연히 그들이 계속해서 국회의원 활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요구인 것을 열린민주당도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있을 김진애 사퇴운동에 부화뇌동했다가는 정봉주 전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 그 이상의 역풍이 불 것입니다.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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