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pd 이원일 사과문 학폭 의혹 안타까운 이유

부러우면 지는거다 즉 부럽지 출연 중인 김유진PD와 이원일 셰프가 하차를 결정하였습니다. 부럽지 제작진들은 김유진 pd와 이원일 하차를 발표하였고 이원일은 사과문을 정식으로 발표하였으며 김유진pd는 침묵하였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기는 합니다. 학원폭력 즉 학폭에 개입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절대로 그들이 방송에 나와서는 안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리얼 예능이든 관찰 예능이든 상관없이 방송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출연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들 중에 상당수는 과거가 어떠한 사람이었는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방송인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방송인들은 일단 방송에 지속적으로 출연을 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는 솎아진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갑작스럽게 출연하게된 일반인들 중에서 과거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하였던 광희 매니저나 이승윤 매니저와 같은 경우가 같은 상황인데 일단 방송을 통해서 얼굴을 보게 된 시청자들 중 그들의 지인이 그들의 과거의 잘못들을 폭로하게 되면 그것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 주변 지인까지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심대한 이미지 훼손이 일어나서 결국 방송에서 하차하는 식으로 그 일반인이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유진pd가 이원일 셰프와 같이 부럽지에서 하차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정말 김유진pd가 학폭 의혹이 아닌 학폭 가해자로 판정이 되든 되지 않든간에 그것이 부럽지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은 부럽지 제작진 입장에서는 최대한 막아야 하기에 일단은 이원일 셰프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같이 하차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김유진pd와 이원일 셰프가 학폭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정식으로 고소를 하지 않게 되면 김유진pd의 학폭 의혹은 사실로 판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여기에 이원일 셰프의 사과문을 먼저 발표하지 않냐라고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이원일 셰프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피앙새가 문제를 일으킨 것 같으기에 일단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판단이 유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반인의 방송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지만 김유진pd의 학폭 의혹처럼 시한 폭탄과 같은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일반인들에게 물어봐야 그들이 사실로 말해줄 것 같지 않다는 것이 부럽지와 같은 예능 제작진의 딜레마라 할 수 있습니다. 김유진pd와 이원일 셰프의 하차는 부럽지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논란을 없애준 것이기는 하지만 방송에서 일반인을 피하는 계기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러모로 방송가도 폭탄을 피하는 것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