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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카에쿠미코 사망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4.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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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또다른 유명인 즉 오카에쿠미코가 사망을 하였습니다. 유방암 투병 중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염이 되었고 그렇게 그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두 번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인데 첫 번째는 전설의 개그맨 시무라 켄이 사망하였고 두 번째로 오카에쿠미코가 사망을 한 것입니다. 지금 일본은 혼돈의 상태이며 공황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인 공포 속에 있습니다.
         


    이전에 시무라 켄의 사망이 있었을 때에도 언급한 것처럼 유명인의 죽음은 단순한 죽음이 아닙니다. 오카에쿠미코는 유방암으로 인해서 이미 투병 중에 있지만 그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의료진도 그리고 가족도 주위에는 없었습니다. 당연합니다. 지금 일본은 누가 코로나19 감염자인지 누가 코로나19와 상관없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의 감염병 모델링 석학인 데이비드 피스만 토론토대 병역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만약 일본처럼 코로나19를 방치하고 그대로 놔두었다고 한다면 240만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보다도 최소한 3배에서 4배 이상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은 대략 5백만에서 1천만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일본은 어떻게 코로나19를 대처해야할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금 유럽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를 따라잡기 위해서 즉 밖에 돌아다니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하나도 없게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통해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연방정부뿐만 아니라 주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공수해서 코로나19 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19를 국민들로부터 유리시키기 위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은 오카에쿠미고 배우가 사망을 한 상황에서도 어떻게 코로나19를 막아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두려움과 공포 속에 있습니다. 정부는 메뉴얼에 없는 코로나19 검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으며 새로운 크루즈선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하지도 못하고 하선을 시키지도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본은 혼돈 상태 그대로라 할 수 있습니다.
           

      

      


    오카에쿠미코 배우의 사망은 일본의 국민들의 공포의 초입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유명인들이 하나씩 코로나19로 인해서 쓰러지기 시작하면 일반 사람들 즉 국민들도 공포와 혼돈 그리고 공황과 압도적인 두려움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다른 국가들처럼 코로나19 진단을 서둘러야만 할 것입니다. 집단면역이라는 환상 속에서 살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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