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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성재 입대발표 비공개 선택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5. 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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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의 막내이며 집사부일체의 막내였던 육성재가 5월 11일날 즉 다음주 월요일날 입대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육성재가 5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하며 본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지금 군대를 입대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들이 유명인이라고 하면 비공개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 그리고 전세계의 모든 사람의 삶을 바꿀 수밖에 없는 강대한 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정세균 총리가 언급한 것처럼 더 이상 우리는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 즉 그 때 그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 때 그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아베 총리가 지금 죽을 쑤고 있는 것도 그들이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육성재와 같이 입대발표를 할 때에 비공개 입대를 선택하는 이유는 과거에는 혹시나 있을 구름갚은 인파들로 인해서 자신과 함께 군대에 입대하게 될 장병들에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에 하나 더해서 육성재의 입대발표로 인해서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혹시나 코로나19로 인해서 위험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즉 컨택트가 당연한 시대에서 언택트가 당연한 시대가 되어버렸고 이후에는 언택트를 통해서 팬들과 교감을 하고 팬들이 찾아오는 것 자체를 꺼리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육성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팬들이 오는 것 즉 입대 장소에 팬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에 대해서 걱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제대를 할 때에 즉 전역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의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때까지는 언택트를 유지하는 입대발표와 마찬가지로 언택트를 유지하는 전역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최대한 빨리 코로나19를 대처하기 위해서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적당한 치료제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한 노력이 지금 아직도 눈에 성과가 띄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육성재가 제대할 때까지도 코로나19 백신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육성재의 입대발표 그리고 비공개 입대를 선택하는 것 그 모든 것은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하게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제대를 할 때에도 굳이 동료 장병들의 박탈감을 신경을 쓸 이유가 없을 때에도 언택트 즉 비공개 제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즉 코로나19 이전의 시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그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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