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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의원 조현 심경 마녀사냥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5. 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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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의원이 북한 총격 사건에 대해서 베리굿의 조현이 우려를 표현한 심경을 마녀사냥하는 목소리들에 대해서 단호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하태경 의원의 언급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베리굿의 조현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도 그것이 부적절하지 않다고 한다면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경직된 사회 분위기가 안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전세계에 알리고나서 GP 근처에서 북한의 총격 세례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보수 진영 쪽에 있는 사람들은 북한을 비판하고 나섰고 정부 쪽 혹은 개혁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북한이 실수를 한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베리굿의 조현이 북한의 총격 기사를 그대로 인용을 하였고 그것에 대해서 일부 인터넷의 사람들은 조현에게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면서 비판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은 하태경 의원과 같이 정치인이 아니면 상당히 유명인으로서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김여진이나 김제동처럼 자칫 정치색이 드러나는 예능이나 행사를 뛰는 것 외에는 다른 행사를 뛰기에는 여러모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혁진영 혹은 진보진영이나 보수진영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그래서 많은 방송인들은 조현과 같이 정치색을 드러내기보다는 정치색을 감추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사실 베리굿의 조현처럼 유명인들이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 자체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베리굿의 조현처럼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은 그만큼의 위험부담이 있다는 것을 또한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첨예하게 보수와 진보가 나눠지고 보수와 개혁이 나눠지는 상황에서는 정치색 논란은 언제나처럼 조심성 있게 유명인이 스스로의 처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태경 의원이 언급한 것처럼 조현과 같은 유명인이 정치색 논란이 휩싸이는 것 그리고 조현이 심경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 마녀사냥을 하고 비난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비록 유명인은 되도록이면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점차적으로 미국처럼 조현이 기사를 옮기고 심경을 밝히듯이 유명인이 정치색을 드러낼 수 있다고 봅니다.
         

      

      


    하태경 의원이 베리굿의 조현에 대해서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것 자체를 그래서 비난하기가 힘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즉 국민 중 많은 사람들이 정치색을 드러내놓고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립이 건강한 정치 활동이 되도록 정치인들이 더 노력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부디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과거보다는 조금은 더 진전된 정치적인 목소리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베리굿의 조현이 심경을 통해서 밝혔듯이 마녀사냥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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