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전소민 방송재개 런닝맨 복귀 우려스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5. 8. 09:50
    반응형

    배우 전소민이 방송재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일 런닝맨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전소민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의 기지개를 피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소민 정도의 배우라고 한다면 런닝맨에 굳이 출연하지 않아도 되지만 의외로 배우들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지금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단점도 분명히 있지만 말입니다.
         


    전소민이 런닝맨에 출연하기 이전에 런닝맨은 하락세였고 전소민은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배우 커리어가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던 탓이 컸기에 그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고 결국 런닝맨에 낙점이 되었습니다. 런닝맨에 들어간다는 것 즉 고정 출연자가 된다는 것은 배우로서는 상당한 위험부담이 됩니다. 송지효 이광수가 캐릭터가 한 번 잡히게 되니 캐릭터의 저변 확대가 거의 불가능해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소민도 마찬가지인 것이 런닝맨 출연하기 이전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가능했지만 오히려 런닝맨에 출연하고 이미지가 하나로 박히다보니 더 이상 다양한 이미지 컨셉을 잡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일요일 저녁 즉 프라임 타임 대에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것은 인지도 확보와 인기 확보에는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즉 임팩트 있는 배우 커리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늘고 길게 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소민이 지난 한 달 정도 전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소민 동생이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해외에 있는 런닝맨 팬들이 전소민에게 참 좋지 않은 악플을 많이 달아서 전소민이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전소민이 런닝맨을 복귀하고 방송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걱정스러운 마음 즉 우려스러운 마음 또한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런닝맨과 같이 팬층이 확실한 예능은 중간에 들어온 더 정확히 말하면 한 번 뜨고 난 다음에 들어온 고정 패널들 혹은 MC들은 그에 대해서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를 모두 들어야만 합니다. 무한도전에서 양세형과 광희가 받았던 많은 악플들 또한 마찬가지 이유 때문에 나온 것인데 런닝맨은 해외 팬들도 많다보니 개리가 빠진 것 그리고 양세찬과 전소민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훨씬 더 많았습니다.
         

      

      


    전소민이 런닝맨에 복귀하고 방송을 재개하는 것이 분명히 반갑기는 하지만 이러한 전소민의 고충이 해결되지 않으면 언제 또 전소민이 몸과 마음이 다쳐서 병원에 다시 갈 수도 있고 그 이상으로 심각한 상황으로 몰릴 수도 있기에 악플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방송을 재개하고 런닝맨을 복귀하는 것보다도 더 먼저 전소민의 관리 혹은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