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서 공식입장 여혐 SNS 안타까운 이유

전진서가 공식입장을 통해서 SNS의 욕설 논란 그리고 여혐 논란에 대해서 부적절한 언어사용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여 사과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SNS를 바로 삭제하였는데 이로써 일단 전진서는 한동안은 시끄럽겠지만 더 이상 큰 논란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대중에게 혹독하게 혼이 난 전진서 입장에서 지금은 많이 고통스럽겠지만 그러나 이후에는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충분한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아역배우는 과거와는 많이 다른 상황을 현재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부의 세계와 같이 대중의 사랑을 폭발적으로 받고 있는 작품에 출연하는 아역배우는 성인 배우 이상의 존재감과 함께 사랑을 받게 되며 그 이상으로 질시와 관심을 받게 됩니다. 어느순간 그들의 모든 사생활은 털릴 수 있으며 그로 인해서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 훼손부터 시작하여 유명인으로서의 삶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것은 현재와 과거 그리고 그들의 미래 자체가 그들의 이미지에 저당이 잡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진서가 만약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고 보통의 일반 학생이었다고 한다면 그가 어떠한 발언을 하든지간에 그것이 법적으로 저촉이 되는 즉 처벌을 받을만한 발언이 아니라고 한다면 즉 행동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번처럼 공식입장을 내고 무조건 사과를 하는 모습이 나타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진서는 이미 아역배우로서 그리고 유명한 작품인 부부의 세계에서 도드라지는 역할을 하는 엄연한 상품성을 지닌 배우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전진서는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지 않은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야만 합니다. SNS가 활발해졌다는 것은 더 많은 자유를 전진서에게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제약을 전진서에게 준 것입니다.
      
전진서의 공식입장을 통해서 전진서는 자신의 잘못 즉 SNS 상에서 나온 욕설 논란 그리고 여혐 논란에 대해서 무조건 사과를 하고 자신의 한 행동의 상징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라고 언급을 합니다. 그리고 SNS를 삭제함으로서 일단은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같은 잘못을 하거나 더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전진서는 이번 공식입장을 통해서 크게 스스로를 위협으로 몰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작품에 있는 전진서와 정준원은 논란을 일으켜서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은 공통되었지만 이후의 행보는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진서는 여혐 논란과 욕설 논란이 있었지만 SNS를 지움으로 해서 그 논란이 일단락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준원은 미성년자임에도 흡연 논란과 음주 논란으로 인해서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갈림길에서 정준원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