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 자필사과 인스타그램 코로나19 여론 악화된 이유

NCT 재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 이태원에 있는 식당과 바에 출입한 것 자체에 대해서 심려를 끼치고 피해를 입게 하여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실 자필사과를 한 것이라 그의 의도가 분명히 들어가 있는 내용이기에 뭐라 더 이야기할 이유는 없지만 여론이 악화된 것을 돌이키기에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가 고통을 받고 전염병 자체가 창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450만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며 3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많이 잦아들어서 코로나19의 청정구역이라고 이야기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히 선방하고 있지만 그러한 선방을 단번에 깨뜨린 것이 바로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산입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즐기던 사람들 즉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 즉 질타하는 여론이 강하게 들어간 것은 그들이 즐기는 그 자유가 그들 자신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방역에 대한 노력과 의료진의 체력을 갈아서 만든 것인데 그들은 혜택을 입으면서도 그 혜택을 방종으로서 보답을 했기 때문입니다.
      

  

  

재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필사과를 함으로 인해서 그 자신에 대한 폭풍 비난은 어느 정도 잦아든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솔선수범하지 못하여 그 자신과 그 자신의 팀인 NCT에 피해를 준 것 그리고 대중으로부터 이미지가 훼손이 된 것은 분명히 그의 패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실 그렇게 크게 비난을 받을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즉 코로나19가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더 비난을 들을 수 있지만 코로나19의 새로운 집단감염이 시작되면 곧바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이 있는 재현은 자필사과를 한 것으로 더 이상 비난을 받기보다는 그대로 비판의 여론이 사그라들을 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재현이 자필사과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기억할 사람들은 계속 기억하고 비판의 틈을 그 스스로 열어제친 것이기 때문에 재현에 대한 이미지가 계속 훼손된 채로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하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에서는 최대한 몸을 낮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나중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행사를 통해서 바꾸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이미지 쇄신의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재현의 자필사과를 보면서 그를 안타깝게 여기는 팬들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지만 지금은 어찌 되었든 생존 혹은 생명과 관련된 비상상황입니다.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