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합류 운동뚱 당연한 수순인 이유

운동뚱에 유민상이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잡룡 이십끼 재활편으로 유민상이 김계란과 함께 운동뚱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유민상의 입장에서는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김계란과 함께 시작하는 유민상의 운동뚱은 여러모로 김민경의 운동뚱과 비교가 될 예정입니다. 맛있는 녀석들의 제작진들 입장에서 처음 운동뚱을 김민경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을 때에 여러모로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맛있는 녀석들은 먹방입니다.
        

그런데 그 먹방을 너무 오래 하다보니 그리고 출연자들이 먹는 것에 목숨을 걸다보니 출연자들 전부의 건강이 의심이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고 그것을 타개하기도 하고 맛있는 녀석들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멀티로 진행을 하는 것이 나빠보이지도 않기도 해서 김민경의 운동뚱과 유민상의 잡룡 이십끼를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재석의 놀면뭐하니를 어느 정도는 참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혼자산다의 조지나처럼 말입니다. 김민경의 운동뚱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김민경은 유민상과 다르게 운동에 소질이 있는데 오죽하면 그를 근수저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김민경의 운동뚱은 단순히 사이드 방송으로 놓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유튜브 조회수가 백만에서 이백만을 넘나들고 있기도 하고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것은 방송국 제작진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고 지금 현재 잡룡 이십끼로 활동하고 있는 유민상을 잘되는 프로그램 안에 또다른 출연자로 합류시키는 것 또한 어찌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김민경과 비교가 되는 유민상의 김계란과의 운동뚱은 유민상 입장에서는 지옥을 경험하게 되는 원인일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한편으로는 시청자들의 걱정처럼 유민상도 운동뚱에 합류하여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은 분명하기에 여러모로 유민상의 운동뚱 합류는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후 유민상의 운동뚱 합류가 김민경의 근수저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가 있기에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김준현과 유세윤이 운동뚱에 합류할 것인가 즉 일회성이 아니라 유민상처럼 김계란과 함께하는 운동뚱과 같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인가는 아직까지는 회의적입니다. 김민경과 유민상이라는 극적인 대비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김준현과 유세윤은 유민상이 하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민상까지만 당연한 수순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