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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이태원 상권 언급 촛점 어긋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5. 25.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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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이 최근 이태원 클럽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상권이 초토화되고 거리에 사람이 없어 황량화 된 것을 두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대중의 지탄과 비토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 사이에 홍석천 그가 있고 또한 그들도 무조건 비난이나 비토를 하기보다는 응원하는 것이 맞기 때문일 것입니다.
            


    홍석천이 이태원 상권을 이야기하기 이전 그리고 이태원 클럽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이 결정되기 이전에 이미 많은 클럽에서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젊음을 무기로 코로나19와 대적을 하고 있었고 그 대적이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그들의 주위의 사람들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그리 개의치 않았습니다.


         
    정작 코로나19가 이태원 클럽을 덮치고 그로 인해서 서울 경기 지방에 코로나19가 퍼지게 되었을 때에 이태원 클럽에서 놀던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서울의 다른 클럽 혹은 다른 지역의 클럽으로 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코로나19의 지금의 상황은 어느 정도 퍼져 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사실 홍석천이 이태원을 비난하는 여론 그리고 이태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우려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홍석천의 우려는 이해를 할만 하지만 그러나 홍석천은 잘못 짚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대중이 비토를 하고 심지어 비난을 하는 쪽은 이태원 상권이 아니라 이태원 클럽에서 놀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보건 당국과 국민들 대다수가 노력해서 얻어낸 방역의 수질을 그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탕진해버렸기 때문에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더 큰 분노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일을 하다가 유탄을 맞은 클러버의 직장 동료들이 있고 가족 식사를 하다가 어버이날 선물로 코로나19를 받은 어른들이 있습니다. 사실 해외에서 코로나19가 걸려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비난의 목소리가 있기는 하였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이번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비토와 비난의 여론은 쉬이 없어지기가 힘든 것이 그들 한 명 한 명이 자신들이 즐기기 위해서 코로나19에 개의치 않고 클럽에 들어가서 놀았으면서 그에 대한 비토 여론은 감당할 수 없다고 하는 점까지입니다.
          

      

       


    홍석천의 이태원 상권을 언급하고 그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이태원 클럽을 통해서 코로나19가 확산이 되고 그로 인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때아닌 고통을 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 이태원을 응원하기를 바란다고 한다면 먼저 감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도 여러 지역의 클럽을 다니면서 비토 여론을 자초하는 일부 젊은 세대들에게 사람들이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홍석천의 언급은 공감을 많이 받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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