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결혼발표 악플 엄단해야 하는 이유

배우 이영아가 결혼발표를 하였습니다. 배우 이영아의 소속사인 빅펀치이엔티에서는 이영아가 올해 말 정도에 세 살 연하의 비연예인 즉 비유명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것이며 상대 남자는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영아는 지난 3월 결혼을 할 예정이기는 하였지만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이 되는 바람에 식을 연기하게 되었고 결국 올해 안으로 결혼식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영아의 결혼발표가 조금은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이영아가 연예인과 사귀다가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전지현이라든지 전도연과 같은 연예인들이 비연예인과 사귐을 갖다가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에 이영아의 결혼발표는 분명히 갑작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영아의 결혼발표가 나오게 되었을 때에 이름이 거론되는 연예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람의 이름을 굳이 거론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보면은 누군가를 만나고 열애를 하기도 하지만 그 사람과 마음이 맞지 않거나 상황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이영아가 결혼을 발표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의 이름이 굳이 언급될 이유는 없습니다.
      

  

  

일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들의 연예인과 관련한 지식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러한 지식들 즉 정보를 퍼뜨려서 자랑을 하고 싶거나 더 나아가서 정말 일부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악플을 달거나 부적절한 스트레스를 이영아와 같은 배우들이나 유명인들에게 주려고 하는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는 엄중히 배우 이영아의 소속사 측에서 배격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배우 이영아의 결혼발표에 대해서 그리고 그 이후에 있을 결혼식에 대해서 굳이 신경을 쓸 이유도 그리고 악플을 달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 물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 유명인에 대한 관심 그 이상의 집착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동들이 사랑이거나 정의의 일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행동들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고 정의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영아가 결혼을 발표하는 것은 분명히 축복을 받을 일이기는 하지만 굳이 나서서 축복을 해주기보다는 조용히 응원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봅니다. 유명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생활일 수 있는 이영아의 결혼발표도 굳이 발표를 할 이유가 없음에도 그러한 발표를 하지 않으면 또다시 비난을 듣거나 비판을 듣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