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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 신기록, 논란 무의미했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6. 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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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신기록을 새롭게 수립하였습니다. 물론 슈가 혼자만의 힘으로 신기록을 수립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고 슈가가 속해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름값과 함께 슈가의 솔로 곡이라고 하는 기대감이 같이 들어가 슈가가 이번에 신기록을 올린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슈가는 우리나라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믹스테이프 D-2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동시에 진입시켰습니다.
              


    슈가의 믹스테이프 D-2는 빌보드 200에서는 11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는 핫100 차트에서는 7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상품성 즉 스타성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압도적인 모습을 이번 빌보드에서 보여줬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최근 슈가의 믹스테이프 D-2는 논란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서 빅히트에서는 연이어 공식입장을 내고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슈가의 이번 믹스테이프 앨범에 대해서 우려를 한 사람이 많이 있었고 특히나 짐 존스, 미국 사이비 교주의 연설문을 샘플링해서 집어넣은 것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방탄소년단 슈가의 신기록은 논란을 무색케하는 즉 무의미하게 하는 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슈가의 이번 신기록이 나오게 된 이유 즉 짐 존스 연설문 샘플링 논란이 논란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한 것이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단순히 논란 하나로 잠재워질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든 미국에서든 논란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바로 비난을 듣거나 실적이 거꾸러지는 경우는 대부분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질 때입니다. 즉 방탄소년단의 슈가의 짐 존스 연설문 샘플링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이 만약 방탄소년단의 폼이 전세계적으로나 혹은 우리나라 내에서 떨어지게 되면 그 때에는 문제가 될 소지가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다릅니다. 방탄소년단과 슈가가 약간의 논란이 있다고 하더라도 슈가의 믹스테이프를 살 사람은 살 것이고 그렇게 산 사람의 수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소비량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슈가의 신기록은 이번에 끝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후에도 슈가나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앨범의 판매고를 계속 높여만 갈 것이며 그러한 그들의 신기록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장애물은 군대 문제 외에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군대 문제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데 다른 아이돌 그룹처럼 순차적으로 군대를 보낼 것이냐 아니면 한꺼번에 보내고 돌아오게 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슈가의 D-2의 논란을 통해서 빅히트는 자신감을 더 얻었을 것인데 군대 문제만 해결한다고 한다면 당분간은 방탄소년단이 논란으로 인해서 무너질 가능성은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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