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슈트 입도선매 안타까운 이유

임영웅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임영웅은 SNS를 통해서 슈트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언론의 기사들 그리고 여론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의 최대 수혜자를 바로 임영웅이라고 보았을 때에 물론 지난 미스트롯의 최대 수혜자인 송가인도 마찬가지였지만 대중의 관심이 조금은 더 폭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영웅이 슈트를 입은 모습을 SNS를 통해서 보여준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무엇을 하든 어떤 모습이든 사람들은 임영웅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미스트롯과 조금은 궤를 달리하는 것이 송가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는 있지만 임영웅처럼 일거수일투족 모두를 관심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임영웅의 슈트 입은 모습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러한 상황은 하나의 현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임영웅의 슈트 모습을 SNS를 통해서 보여주고 그것에 반응하는 여론을 보면서 마치 입도선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입도선매는 과거 일제 시대 때에 우리나라 논밭에 아직 쌀을 추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모두 사버리는 일본 사람들의 행태를 의미하는데 지금 임영웅 또한 행사를 뛰기에는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든 상태이기에 대중의 임영웅을 소비하는 스타일이 입도선매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임영웅의 슈트 입은 모습, 임영웅의 축가 영상과 같은 것을 지속적으로 소비를 하지만 임영웅이 나오고 있는 것은 콘서트가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방송 프로그램 내에서 지속적으로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콘서트를 시작하기에는 코로나19라고 하는 강적이 있기 때문에 임영웅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 또한 제대로 소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입도선매라고 하는 어감 자체의 시작은 분명히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미 성공한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세웠지만 방송을 하는 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콘서트와 행사를 뛰지 못하는 임영웅의 현재 모습은 입도선매를 원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슈트 입은 천재 아니 슈트 입은 임영웅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임영웅의 슈트 입은 모습, 아직 행사와 콘서트를 진행하지 않고 있지만 입도선매라는 말답게 한 번 진행하게 되면 그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그리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측면으로 이번 임영웅의 현재를 바라보게 된다면 그의 행보를 인상깊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지 않으면 미스터트롯2가 나오는 바로 그 때부터 급격하게 위상이 줄어들 수도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