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목디스크 시술 악화 안타까운 이유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중 한 명인 정연이 어제 목디스크 시술을 받았던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정연은 어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서 개인 생방송을 진행하였는데 팬들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목디스크 시술을 받은 것을 고백하지 않았는데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귀까지 저리는 증세가 있어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서 병원에 갔다가 목디스크가 터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연은 이번 컴백 일주일 전에 알게 되어 일단은 목디스크 시술을 받았고 입원을 하여서 결국 컴백 연습을 거의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사실 걸그룹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기본적으로 몸을 혹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춤이면 춤 혹은 행사면 행사 그들은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몸의 한 부분이 터진다고 하더라도 무방할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보니 정연의 경우처럼 목디스크가 터지는 경우도 왕왕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목디스크 시술을 받았기에 정연의 입장에서는 조심스럽게 일정을 소화하고는 있습니다. 정연의 입장에서는 지금 충분히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정연은 지금 목디스크 시술로 인해서 충분히 괜찮기에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의사의 말에 따라 보수적으로 최대한 쉼을 가져야만 합니다.

        

   

    

정연의 입장에서는 팀인 트와이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팬들인 원스의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 목디스크 시술을 받은 것을 꾹 참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지만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서 목디스크가 재발한다든지 혹은 악화가 되어서 문제가 더욱 커지는 것보다는 오히려 목디스크 시술을 받은 것으로 더 큰 피해가 있기 전에 쉼을 갖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연의 입장에서는 목디스크 시술을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지금은 또한 쉴 수 없는 그 상황 자체가 그를 아끼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든 정연의 목디스크 시술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회사인 YG에서 정연의 건강을 위해서 이번 컴백 활동의 시기를 줄였으면 합니다.

      

    

     

물론 팀 트와이스의 모든 일정을 줄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정연의 몸이 아플 때에는 정연만 일정을 줄이고 쉼을 가지면 되며 다른 팀원이 문제가 생기면 그 팀원을 위해서도 조금 시간을 그 사람만을 떼어놓고 쉬면 됩니다. 정연이 목디스크 시술이 수술이 되지 않도록 지금 시술을 받은 것은 물론 어느 정도 치료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완전히 터져서 수술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