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사과 엄마 빚투 논란 고백 결정적인 이유

배우 한소희가 엄마의 빚투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한소희는 어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빚투 피해자에 대해서 사과의 말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배우 한소희 입장에서 는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이름을 빚을 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였고 그 빚을 갚지 않고 숨게 됨으로 인해서 결국 딸이 그 빚을 갚게 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소희 입장에서는 엄마의 빚투로 인해서 얻어지게 된 빚을 갚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의 이름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그 피해자들의 입장에서는 한소희의 이름을 믿고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한소희 입장에서도 사과를 하기는 하지만 속상한 것은 그리고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한소희 입장에서는 어머니가 그렇게 도움을 준 존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그 가족이 자신의 위치에 맞지 않게 그리고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경우 결국 다른 가족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오게 됩니다. 굳이 한소희를 언급하지 않아도 많은 유명인의 가족들은 유명인을 자신의 돈을 급전하는데 필요한 도구 그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고 또한 심지어 일부 유명인의 가족의 경우 그 유명인이 사망을 하는 경우 그 유산을 받아내기 위해서 평소에는 연락조차 하지 않다가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한소희의 경우와 같은 사례들이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만큼 많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족에게 잘 대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가족이 서로와 서로에게 연을 잘 맺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소희는 할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셨기에 할머니만이 그의 입장에서는 가족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한소희 어머니가 한소희 이름으로 빌리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가족 중에 유명인이 있으면 그의 이름을 믿고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렇게 엄마 빚투 논란을 고백한 것은 한소희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는 빚을 모두 갚아주겠지만 다음에 어머니가 또다시 빚투 논란을 일으키게 된다면 지금 이후에 있을 피해자들은 절대로 한소희의 이름으로 한소희 어머니가 빌리는 것에 대해서 한소희가 갚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최후 통첩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는 한소희의 어머니이니까 한소희가 갚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한소희나 한소희 소속사 측에서는 사과라는 도구를 통해서 더 이상 어머니와 자신을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분리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이후에도 한소희 어머니를 통해서 돈을 빚졌다라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법정에서 이 문제가 그렇게 그 피해자라고 이후에 나올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좋게 작용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