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중국차트 1억 스트리밍 돌파 웃지 못하는 이유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의 노래 Maria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에서 종합 신곡 차트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화사의 Maria의 음원 재생 수만 1억을 돌파하였으며 글로벌 음원 검색 서비스 샤잠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하였고 중국 틱톡에서만 조회수 8억 뷰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화사의 중국 내에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화사의 노래 Maria의 중국차트 1위, 1억 스트리밍 돌파의 진정한 의미는 당연히 화사가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의 노래 Maria와 화사의 퍼포먼스를 전세계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수억의 스트리밍을 돌릴 수 있는 나라는 몇 개 나라 되지 않습니다.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정도가 될 것이며 그들 중에 아시아에서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의 콘텐츠를 잘 받아들이는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이 사스로 인한 한한령으로 우리나라 콘텐츠를 중국 내에서 받아들이지 않아서 지금까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중국 정부와 중국의 사회에서 해외의 콘텐츠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지만 않는다고 한다면 화사의 중국차트 1위, 1억 스트리밍 돌파와 같은 일들은 계속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 중국의 우리나라 콘텐츠를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럽게 이렇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을 넘어선 서로를 죽이기 위한 장대한 전쟁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일대일로와 무역 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무기로 하여 미국을 뒤엎으려고 하였지만 그러나 미국은 무역 분쟁을 비롯하여 여러 제재를 통해서 중국의 예봉을 꺾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미국 휴스톤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폐지하는 강수를 두었으며 더 나아가 G7과 같은 미국 우호적인 국가 연합을 좀더 확장하여 D10을 구성하려고 하는데 그 구성 국가 중에 중국 주위에 있는 국가는 일본, 호주, 인도 그리고 우리나라입니다. 중국과 대결을 하기 위해서 미국은 우리나라를 자국의 편으로 편입시키려고 하는데 그것을 중국이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게 손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화사의 중국차트 1위, 1억 스트리밍이 된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와 중국의 무역 수지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는 것은 중국이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문호를 개방한 것이라고 볼 수 있기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웃지 못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하면 미국에게 왕따를 당하는 상황이 되고 이는 곧바로 위험 신호가 가득한 문제를 떠안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