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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랜드 녹화취소 코로나19 우려스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8. 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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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아이랜드가 녹화취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엠넷 아이랜드가 녹화취소가 된 이유는 아이랜드의 청소 용역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파주에 있는 아이랜드 세트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하는 외부업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검사는 14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트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3차 웨이브가 발생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용인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어제 광화문 집회를 통해서 전국으로 퍼져갔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이랜드 녹화취소가 된 원인인 청소 용역 업체 직원이 사랑제일교회나 용인제일교회 교인이라고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사랑제일교회와 용인제일교회 교인일 수 있지만 교인과 접촉한 사람일 수 있고 또다른 감염원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일 수 있습니다. 엠넷 아이랜드 입장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다량으로 파주에 있는 세트장에서 발생하게 되면 말 그대로 국민의 집중포화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청소용역업체 직원 한 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멈추게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지역 감염 혹은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가 퍼질 수 있는 우려가 충분히 있게 되며 의료진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가 퍼지게 되면 그것은 재난이나 다름이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아이랜드는 녹화취소를 바로 결정을 하고 파주 세트의 경우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서 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출연진이나 제작진들이 확진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아직까지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이 된 사람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15일 아이랜드 녹화취소가 결정이 되었고 아이랜드 세트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방문자 기록을 남기게 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며 발열체크를 해야만 합니다. 조금은 늦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3차 발생한 상황 속에서 그 확산 속도를 늦추는데 보건당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노력도 확산을 막는데 역부족입니다.
          


    결국 경제 활동과 방역 활동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 자체는 상당히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랜드의 녹화취소가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게 되면 사랑제일교회나 용인제일교회처럼 코로나19의 감염원이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지금 어떻게든 막아서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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