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공식입장 미주신경성 실신 재발 안타까운 이유

현아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현아가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인해서 신곡 발표와 활동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현아는 다음 주 새 싱글 발표를 하고 올해 안에 첫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의욕적으로 활동을 준비하였지만 결국 그가 꽤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병인 미주신경성 실신이 왔고 그 상황의 재발로 인해서 현아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당분간 앨범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육체도 쇠약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들의 삶 자체가 누군가의 앞에 서 있기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바로 지적을 당하기도 하고 또한 자신이 누군가의 말을 듣는 것은 아닌가부터 시작하여 누군가로부터 비난 혹은 악플을 들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서 정신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현아가 언제부터 그의 공식입장에서 밝힌 내용 즉 미주신경성 실신이 언제부터 그에게 다가왔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로인해서 현아는 꽤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왔었고 그것이 그에게는 많은 족쇄가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 편으로는 그러한 아픔이 그에게 있었기에 그의 섬세한 마음결로 인해서 새로운 노래, 새로운 재능들이 다시금 나올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곧바로 현아의 작품으로 품어져 나오기도 한 것입니다. 현아에게 미주신경성 실신은 분명히 아픔입니다. 
        

그러나 또한 현아의 공식입장에서 내놓은 것처럼 결국 그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인한 그의 고통과 아픔은 곧바로 그에게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현아가 고통이 덜해지기를 바랍니다. 현아가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는 아티스트이고 그러한 아티스트로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보니 고통도 따를 수 있고 번뇌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를 외부에서 고통을 주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만 합니다. 
         
악플러들과 무조건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지금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현아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밝힌대로 아플대로 아프고 힘들대로 힘든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현아는 섬세하게 스스로를 그리고 외부에서 그를 돌봐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할 수 있고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아는 그리고 현아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미주신경성 실신이 재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아티스트의 그 감성이 결국 그에게 아픔을 주었던 것이지만 그것을 비난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현아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현아의 건강이 먼저이며 너무 스스로의 몸을 해치는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티스트로서 고민이 많고 아픔이 많지만 그러나 건강이 최우선임을 건강만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제대로 인지하는 소속사 그리고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모로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