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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준 완치 코로나19 우려스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8. 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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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태준은 31일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 음압병동에 격리되어 침대에서만 10일 동안 머물렀지만 체중이 4킬로그램 빠진 것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문제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물론 후각과 미각은 회복 중이고 체력이 부족한 것 즉 체력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는 매일 세자리 숫자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 지방은 다른 여타 지방보다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많은 수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늘어가는 것에 대해서 굳이 박태준 작가와 같이 유명인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지금 많이 위험한 시기는 지나갔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태준 작가의 완치 판정은 지금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태준 작가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하였을 때에 그의 팬들과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는 코로나19라는 것이 무사히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까지 사람을 몰아부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나이가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에 위험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가 많지만 젊은 사람들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에 박태준 작가가 확진 판정을 받고 꽤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많이 힘들었을테지만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큰 증상 없이 체력이 떨어짐이 크게 몸을 해치지 않는 선으로 끝나게 되어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다시 사회에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안심된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박태준 작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받았던 여러 증상들 그리고 치료들이 일반적인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도 많은 고통 속에서 코로나19가 주는 위험 한가운데서 치료를 받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한 분들을 치료하시는 의료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에 박태준 작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 일반적인 것이라고 즉 아무런 큰 문제 없이 돌아올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까봐 우려스럽습니다.
       


    박태준 작가는 비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큰 증상 없이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행운을 가진 사람이지만 대부분은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그러한 행운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자가격리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생각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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