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촬영복귀 도도솔솔라라솔 우려스러운 이유

배우 고아라가 도도솔솔라라솔 촬영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아라는 최근 자가격리를 끝내고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에 복귀하였으며 드라마 관계자의 전하는 말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지난달 19일 출연진 중 한 명인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허동원 등 2차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연히 이후에 다른 출연진들의 감염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기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아라를 비롯하여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자가격리를 하고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국 코로나19 자가격리가 끝이 난 다음에 촬영복귀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장에 코로나19가 퍼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특히나 최근 코로나19가 방송가에 널리 퍼지게 되면서 여러 예능들과 드라마의 코로나19로 인한 촬영중단이 이어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넷플릭스를 비롯한 여러 콘텐츠 제공 업체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의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은 안일한 생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소홀히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안일함과 방심으로 인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지금도 우려스러울만한 수준이며 안타까운 방역 실태가 계속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코로나19 확산을 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그리고 우리나라에 아직도 많이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미국이나 독일과 같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마스크와 방역을 거부하는 시위가 일어나는 것까지는 우리나라 내에서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달 15일 있었던 광화문 집회로 말미암아 현재까지 우리나라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확산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광화문집회를 통해서 방송가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고아라의 도도솔솔라라솔 촬영복귀는 이해가 될만 하지만 그러나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즉 사회 방역과 개인 방역 모두에 신경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얼마든지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코로나19가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한다 하더라도 이후에 고아라와 다른 출연진들 그리고 제작진들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