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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신장질환 부상자명단 우려스러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9. 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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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선수가 신장질환으로 인해서 응급실로 가서 진단을 받음으로 인해서 부상자명단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한 언론사에 따르면 김광현은 지난 5일 오른쪽 복부에 통증을 느꼈고 그로 인해서 시카고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광현은 내일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습니다. 즉 지금 김광현은 자신에게 맡겨진 선발 등판 예정일을 거르고 병원으로 가야만 했던 것입니다.
              


    메이저리그는 지금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물론 NBA 리그보다는 좋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미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큰 타격을 입고 있고 그로 인해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시점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경기를 치를 수가 없고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기회라는 것이 계속 있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미국 전체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 이상으로 메이저리그는 더 많은 경쟁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의 입장에서는 신장질환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그 자체가 그렇게 특별히 우려스러운 것은 아니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즉 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 경기가 언제 중단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신장질환으로 인해서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것은 김광현 선수로서도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의 입장에서도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한 해에만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선수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 많은 선수들 중에서 김광현 선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세인트루이스에서 선발 투수로서 인정을 받기 직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부상자명단에 계속 있게 되면 즉 신장질환이 악화되든 지속이 되든 문제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김광현 선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커질 수밖에 없고 자칫 메이저리그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 즉 부상으로 인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선수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노릇인 것입니다. 
               
    일단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김광현의 현재 상태 즉 병원에 입원에 있고 부상자명단에 있는 상태 내에서 한결 좋아졌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다시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상자명단에서 빠질 수 있게 될 것이며 새로운 기회를 또다시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원하는대로 되었을 때 즉 김광현 선수의 신장질환이 악화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에 개인적인 질병으로 인해서 기회를 잃는 김광현 선수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김광현 선수의 신장질환이 김광현 선수의 커리어에 그렇게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시즌 오프의 때에 신장질환과 관련하여 완벽하게 몸의 건강을 만들어놓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금 이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김광현 선수의 신장질환 그리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어찌 되었든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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