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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정안 전속계약 키이스트 선택 결정적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9.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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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로도 활동했었던 배우 채정안이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이전에 에스팀의 소속이었던 채정안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 기지개를 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전에 드라마 배우로서 활동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채정안으로서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정도로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채정안의 이전 소속사는 바로 에스팀입니다. 2년 전에 그녀가 전속계약을 맺었던 에스팀은 사실 배우 를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소속사이기보다는 모델을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소속사입니다. 그 때 당시 채정안이 어떠한 생각으로 에스팀과 함께하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이번에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는 것을 보면 드라마 배우로서 다시 한 번 활동을 하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이스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기획사라는 곳이 단순히 소속 아티스트나 배우들을 케어하는 것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소속사에 속해 있는 배우들을 통해서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하는데 영향력을 미치기도 하고 심지어 일부 기획사의 경우에는 직접 콘텐츠 제작을 하는데 개입을 하여 소속 배우들이나 아티스트들을 참여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채정안이 이번에 전속계약을 맺게 된 키이스트는 그 이름값만큼이나 배우 풀이 넓기도 하고 소속 배우들이 충분한 만족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정안은 지난 2000년대 후반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고 하는 드라마에서 서브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가 워낙에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채정안의 이미지의 대부분을 그 때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프린스 이미지로 이후 십년을 계속 사용되었던 채정안의 이러한 이미지 구축은 좋은 측면도 있지만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하지 않으면 과거에 매어 살고 있는 배우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이선균의 경우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에 다양한 캐릭터를 변주하면서 현재의 이선균을 만들어냈고 지금도 대중성이 있는 배우로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채정안이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하기에 편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보다는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줄 수 있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채정안이 에스팀이 아닌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결정적인 이유는 방송인이 아닌 배우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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