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수상소감 밴 플리트 상 수여 진정한 의미

그룹 방탄 소년단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도 밴 플리트 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 단체는 방탄 소년단과 함께 대한상의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 팬들이라고 한다면 밴 플리트 상이 무엇인지 잘 모를 수 있을 것입니다.
        

방탄 소년단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게 된 밴 플리트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했으며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밴 플리트 상은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며 이 상을 수여한 코리아소사이어티에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을 하였을 정도로 우리나라 정치권 그리고 미국의 정치권과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한 상의와 같은 기업 단체가 밴 플리트 상을 수여받은 것도 놀랍지만 방탄 소년단과 같은 아티스트 그룹이 밴 플리트 상을 수여받은 것은 더욱 놀랍습니다. 물론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방탄 소년단이 수상소감을 발표할 정도로 의미가 남다른 밴 플리트 상을 방탄 소년단에게 수여한 결정적인 이유는 방탄 소년단이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서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이 있다고 평가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방탄 소년단은 밴 플리트 상을 수여받고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는데 이미 방탄 소년단의 수상소감 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시청을 할 정도로 방탄 소년단은 우리나라만의 아이돌 그룹이 전혀 아닙니다. 최근 빌보드에서도 지속적으로 1위와 2위를 계속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음악계 관계자들을 놀랍게 하고 있지만 그것 이상으로 방탄 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의 미국 내에서 정치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도 분명히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 봅니다.
         
방탄 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미국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고 정치적 이슈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곧바로 방탄 소년단의 영향력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이며 그 영향력을 통해서 평가가 된 것은 방탄 소년단이 노래를 잘 불러서만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 상을 차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방탄 소년단의 영향력은 상당합니다. 
    

방탄 소년단은 최근 UN에서 지속적으로 정치적 사회적 목소리를 냈으며 그러한 방탄 소년단의 모습은 그들의 수상소감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방탄 소년단의 밴 플리트 상을 수여받은 진정한 의미는 방탄 소년단이 수상소감을 밝힌대로 한미 관계에 충분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것 이상으로 단순히 아이돌 그룹의 영향력이 아닌 한미 관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