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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광 승소 김근태 정치권 자성 필요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0. 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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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소속사인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이기광의 명예훼손으로 민사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하여 피고인 김근태 국민의당 전 후보에게 승소를 하였습니다. 이기광이 승소를 하게된 결정적인 원인은 김근태 전 후보 즉 피고인이 무변론 대응으로 일관하였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서 사실 1심에서 이기광이 패소를 할 가능성은 별로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기광의 승소는 김근태 전 후보가 변호사와 함께 변론을 하든 상관없이 거의 예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김근태 전 국민의당 후보가 이기광을 차트조작과 관련되어 있다고 밝히게 된 이유 자체가 무슨 특별한 근거가 있었다기보다는 총선 당시 대중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서 정치적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서 무리수를 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서는 특별한 이슈 몰이를 위해서 종종 연예계에 있는 사람들 혹은 이벤트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어 왔습니다. 이번에 이기광이 승소를 하게 된 차트 조작 이슈도 김근태 전 후보가 무슨 특별한 사명감으로 폭로를 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총선 당시 김근태 전 후보와 국민의당이 국민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고민을 하는 와중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당시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기광과 여러 아티스트들이 차트 조작을 했다고 하는 확실한 증거를 내보이기보다는 이슈몰이를 하는데 집중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 입장에서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카드라고 생각했기에 김근태 전 후보도 명예훼손 소송이 있는 와중에도 무변론 대응으로 성실히 재판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번 이기광의 승소로 김근태 전 후보나 정치권 모두 연예계의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연예계 이벤트를 가져다 쓰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치권이야 그냥 한 번 쓰고 말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로 인해서 타격을 입는 연예인들은 이미지 훼손이 심각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기광의 승소는 민사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된 1심입니다.
           


    만약 1심에서 무변론 대응으로 법원 심리를 불성실하게 대했던 김근태 전 후보가 항소를 하게 되면 2심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그 때에도 이기광의 소속사인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수사 진행에 협조를 할 것이라고 하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총선 때문에 그리고 정치인들 때문에 여러 아티스트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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