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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의 디어엠 김새론 대타 독이 든 성배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0.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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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디어엠에서 김새론이 하차를 하고 노정의의 이름이 그 대신에 달렸습니다. 즉 노정의가 김새론의 캐릭터로 출연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디어엠 측에서는 김새론의 하차로 인해서 타격을 받기는 하였지만 노정의의 투입으로 인해서 박혜수와 함께 투톱 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김새론이 함께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좋게 하차를 하기로 하였던만큼 새로운 출연자를 바로 뽑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김새론의 하차 자체는 분명히 디어엠 입장에서는 악재일 수 있지만 김새론의 하차로 인한 논란 발생은 오히려 디어엠 입장에서는 호재일 수 있습니다.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이슈 매이킹이 되는 것이 대중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보다는 분명히 낫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자체는 노정의에게 있어서 독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노정의는 김새론의 대타로서 디어엠에 들어가는 것이기에 이에 대해서 비판과 비난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무조건 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즉 독이 든 성배정도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노정의가 디어엠에 김새론 대타로 출연한다는 것은 과거 드라마 리턴에서 고현정 대신에 출연한 박진희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우려는 많았지만 오히려 박진희는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을 하는데 성공하였고 이슈가 이미 되어버린 리턴은 박진희가 고현정 대타로 출연하였지만 고현정을 극복하는데 성공함으로 함께 날아오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록 김새론의 하차로 인해서 디어엠은 타격을 입게 되었지만 그러나 이슈메이킹에는 성공하였기에 디어엠은 디어엠대로 그리고 노정의는 노정의대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만약 노정의 캐릭터가 디어엠 제작진이 제대로 만들지 못하게 되면 혹은 노정의가 김새론의 대타로서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결국 노정의는 독이 든 성배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져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노정의가 김새론을 하차시킴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논란을 극복하고 김새론이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하는 말들을 막을 수 있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김새론에게 어울리는 캐릭터였는데라고 하는 말을 디어엠 제작진이 극복할 수 있는 기획 그리고 전략을 가지고 있기만 한다면 노정의와 디어엠은 이 독이 든 성배를 오히려 극복하고 특히 노정의는 그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바로 그 왕관을 오히려 집어 쓸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하겠습니다.
          


    대다수의 많은 지금까지 회자가 되고 있는 압도적인 캐릭터들은 대부분 원주인이 아닌 대타에게 갔다가 성공한 케이스였습니다. 이번 디어엠의 김새론하차로 인해서 얻게 되는 논란은 기회와 위기를 모두 줄 수 있는 것인데 만약 노정의가 디어엠에서 연기를 한 것이 기회가 된다고 한다면 그로 인해서 노정의는 김새론보다도 더 많은 기회와 실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디어엠에서 노정의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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