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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부일체 윤종신 이승기 만남 생경했던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1.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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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종신이 집사부일체를 통해서 1년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되었으며 이승기와 함께 신곡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사부일체를 통해서 윤종신이 사부로서 방송에 나오는 것이 그리 특별한 것도 특이한 것도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윤종신은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모셔도 될만큼의 절정의 커리어를 가수로서 소유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사부일체에 사부로서 윤종신이 나온다는 것은 생경한 일입니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기 이전 즉 대략 1년 동안 윤종신은 미국을 돌아다니면서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하였습니다. 월간 윤종신이라는 그의 플랫폼은 충분히 윤종신이라는 이름을 대중이 잊지 않도록 하게 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윤종신이라는 가수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사람들은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원래 윤종신은 대략 20년 동안 가수로서 인기를 끌기보다는 예능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패밀리가 떳다 그리고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윤종신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된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윤종신이 미국으로 홀연히 떠나게 되었을 때에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것은 당연합니다. 그가 왜 갑자기 지금 이 시점에 미국으로 가서 가수로서 혹은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금 회복하려고 했는가라고 말입니다. 이미 예능인으로서 자리를 잡은 그가 가수로서의 자신을 다시 찾고자 하는가라고 기이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윤종신은 2000년대 이전에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설적인 곡을 쓰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미스틱에서 충분히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 프로듀서이기도 하고 행정가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윤종신이 예능인으로서의 자신을 잠시 접어두고 다시금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과거의 길을 다시금 돌이키려고 하는 것을 굳이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예능인으로서 활동하는 당시에도 월간 윤종신을 통해서 노래를 계속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윤종신은 예능인이 아닌 오롯이 음악인으로서 자신을 갈고 닦았고 그 결과물로 이승기의 신곡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서 사부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윤종신이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생경한 모습보다는 웃기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윤종신이 작곡가 그리고 프로듀서,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야인처럼 미국을 떠돌아다니면서 비록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은 자신의 DNA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고 가수로서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니 스스로에게 증명하기 위해서 이번에 새롭게 방송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웃음을 주고 재미를 주는 모습도 너무나도 좋지만 윤종신과 이승기의 집사부일체 내에서 만나 노래를 통해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은 분명 저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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