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마우스 음주운전 논란 안타까운 이유

배우 안재욱이 tvn의 드라마 마우스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안재욱이 드라마 마우스로 방송에 복귀하게 된 것은 지난 2019년 2월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후에 대략 2년만입니다. 2년을 채우지 않았기에 자숙이 너무 짧고 복귀가 너무 빠른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안재욱의 음주운전은 다른 음주운전과는 조금 다릅니다. 안재욱은 전날 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이후 그 다음날 오전에 운전을 하다가 숙취 운전으로 음주운전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안재욱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숙취로 인한 음주운전이라고 해서 위험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안재욱은 당시 출연했던 여러 연극 작품들에서 모두 하차하게 되었고 대략 1년 8개월의 시간 동안 자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금 방송 출연을 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TVN의 새 드라마 마우스입니다. 안재욱이 출연하게 된 마우스는 생각할 내용이 많은 드라마입니다.

 

 

 

만약 태아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만들어진 드라마이기에 드라마 내의 인물의 역학구도부터 시작하여 각 인물이 가지고 있는 정의의 개념에 따라서 여러 다양한 모양의 인간군상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안재욱이 출연하게 된 마우스는 안재욱뿐만 아니라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그리고 피오가 출연확정된 상태입니다.
         
안재욱의 마우스는 사이코패스라는 이름만으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불안과 관련한 드라마인데 이는과거에 이준기의 악의 꽃과 같은 드라마와 같이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는 드라마이며 또한 안재욱의 마우스는 브루스 윌리스의 루퍼와 비슷한 내용을 보여주는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를 보는 그리고 안재욱의 복귀를 보는 사람들의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안재욱은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서 자숙을 하게 되었고 결국 연극들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지금 돌아오는 것이 맞는가부터 시작하여 그가 돌아와서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하게 되었을 때에 그의 출연으로 인해서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음주운전은 범죄이며 이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것이 국민적 기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음주운전을 하기는 하였지만 사고를 일으킨 것도 아니며 특히나 안재욱의 경우에는 저녁에 음주를 하고 아침에 운전을 하는 숙취운전이었기에 더 많은 시간을 자숙하라고 하는 것은 가혹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안재욱은 되도록이면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신동엽이나 안재욱은 주당이로 이름이 드높은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그들의 인생에 소중한 시간인 대략 2년의 시간을 그대로 날려버렸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재욱의 음주운전 논란이 이번 드라마 마우스에 연결을 짓는 것은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안재욱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안재욱이 지고가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안재욱의 드라마 마우스 출연은 음주운전 논란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기에 여러모로 안타깝다 생각이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