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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1위 사랑의 콜센타 브랜드평판 롱런 진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2. 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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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2020년 11월 브랜드평판 순위가 나왔는데 개인으로서는 유재석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프로그램으로서는 사랑의 콜센타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는 것이 올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뽑으라고 한다면 미스터트롯 그리고 사랑의 콜센타가 들어갈 수밖에 없고 그 다음이 바로 유재석의 놀면 뭐하니가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의 콜센타와 유재석이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송 그리고 방송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방송 플랫폼의 시청자들의 층위가 한 쪽으로 집중되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공중파, 종편, 케이블 방송 플랫폼을 주로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비롯한 스트리밍 방송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를 주로 보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방송을 보는 사람들의 성향 자체가 파편화가 되고 그로 인해서방송 플랫폼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집중도가 오히려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즉 전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사람 그리고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지만 나머지지지하는 사람들과 프로그램 자체가 전체적으로 적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방송 플랫폼 내에서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강한 사랑의 콜센타가 브랜드평판 1위를 7개월째 차지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과거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운우리새끼가 사랑을 받은 것처럼 지금은 사랑의 콜센타가 사랑을 받는 것은 TV를 시청하는 연령대 자체가 한 쪽으로 쏠리게 되고 그 사람들이 전체 시청자들 가운데서 더 큰 파이를 차지하다보니 사랑의 콜센타가 1위를 차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유재석은 올해 놀면뭐하니를 통해서 싹쓰리 그리고 환불원정대의 대박을 힘입어서 가뜩이나 대중성이 있는 예능인인데 더 독보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2위로 강호동, 3위로 김구라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이상 방송프로그램 내에서 인기를 다투기보다는 이전부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던 바로 그 사람들을 계속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방송 프로그램이 압도적인 사랑을 받기 이전에는 다른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서 대중의 관심이 고만고만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놀면뭐하니는 사랑의 콜센타에 이어서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즉 유재석과 김태호의 힘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사랑의 콜센타의 아성을 이기기는 이제는 전체적인 시청자들의 성향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유재석과 김태호의 놀면뭐하니는 이미 자신들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얻었다고 볼 수 있고 이후에 지속적으로 다른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평판 1위라고 하는 위치를 유재석과 사랑의 콜센타가 차지할 수 있는 것은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의 성향이 한 쪽으로 쏠리기 시작하였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가 다른 모든 예능인들 중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즉 친근한 측면에서 집중도를 가지고 있으며 넷플릭스와유튜브로 대표되는 새로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서 방송 플랫폼 자체가 그 영역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결국 유재석과 사랑의 콜센타 혹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의 지속적인 성장과 압도적인 롱런은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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