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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이혼 조정 신청 비난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2. 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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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현숙이 이혼 조정 신청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배우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신청 중이며, 사유는 성격 차이 그리고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을 하였고 올해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을 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이혼 조정 신청을 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김현숙이 이혼 조정 신청을 한다고 하니 이에 대해서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이나 비연예인이든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사람들 앞에 보이는 것과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들은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뒤에서는 결국 이혼을 선택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하고 있는 김현숙을 비롯하여 많은 이혼한 부부들이 오히려 마지막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 방송을 선택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선택 이후에도 결국 그들 사이에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성격 차이라는 이름으로 규정짓게 되면 그 이후로는 결국 이혼의 강을 넘을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이혼을 했다고 해서 혹은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고 해서 김현숙을 비난하는 것 자체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김현숙의 이혼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의 사생활을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굳이 알아서도 안되는 상황에서 김현숙과 그의 남편이 이혼 조정 신청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비난을 하기보다는 응원하고 지지하거나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것이 김현숙과 그의 남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현숙의 결정 혹은 김현숙 가정의 결정에 대해서 굳이 외부인의 시선이 개입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했듯이 그들이 서로 성격 차이를 발견하고 이혼을 한다고 하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과거에는 이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흠이 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흠이 되지 않는 시기가 되었고 굳이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신경쓰는 것 즉 오지랖을 보여주는 것이 흠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이번 김현숙의 이혼 조정 신청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불과하고 다른 사람의 사생활이기에 일반인들이 그에 대해서 첨언을 하든지 간섭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현숙의 이혼 조정 신청은 그가 알아서 하는 결정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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