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결혼식연기 코로나19 무의미한 진짜 이유

정순주 아나운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말미암아 결혼식연기를 알렸습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거리두기 2.5 단계 격상 이후에 고민의 날을 보내다가 결국 내년 1월 23일로 결혼식 연기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알린 것입니다. 사실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식연기를 선택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어제 하룻동안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950명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대만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아시다시피 사람들을 통제하는 식으로 방역을 하는 것은 한계가 뚜렷합니다. 즉 단기적으로 방역이 가능할 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어차피 사람들 사이에 코로나19가 이미 확산되어 있고 퍼져 있는 상태이기에 막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백신으로서 집단면역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겠습니다.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식연기를 선택한 것이 잘한 일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내년 1월 23일로 연기를 하였다고 해서 그 때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결혼식은 신중히 생각하고 결혼 신고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지금 코로나19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우리나라 내에서 급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 방역을 지휘하고 있는 방역 당국이나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신중히 신경써야 하는 개인 방역 모두가 다 지금 현재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이를 무조건 젊은 사람들에게 잘못이라고 밀어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 이미 우리나라 내에 즉 국민들 개인 개인 내에서 코로나19 무증상자들이 숨어 있을 수밖에 없고 그들로 인한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기에 지금 당장은 봉쇄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봉쇄를 제외하고 막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는 것이며 백신 외에는 집단 면역의 효과가 나타나는 방법 자체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기에 지금 당장은 우리나라에 코로나19 백신이 들어와서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접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지금 당장은 봉쇄하거나 아니면 신중하게 코로나19 확산을 제어하는 것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식연기하는 것이 무의미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내년 3월 이전에 우리나라에 코로나19 백신이 들어오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내년 가을 때까지는 코로나19 집단 면역이 될때까지는 일상 생활이 많이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최대한 몸을 사리는 것이 모든 국민에게 필요한 지침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정순주 아나운서의 결혼식연기는 내년 1월 이후로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