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봉사활동 태국 수랏타니 안타까운 이유

가수 박유천이 최근 태국으로 가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태국 남부지역 수랏타니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했지만 빠른 복구를 기원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박유천은 이미 우리나라 연예계에는 복귀를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박유천은 봉사활동을 하든지 그렇게 하지 않든지 상관없이 우리나라 내에서는 더 이상 길이 없습니다. 물론 화보집이나 콘서트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내에서는 박유천을 방송 활동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 혹은 기획사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만큼 박유천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기에 박유천이 할 수 있는 그리고 박유천이 우리나라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해외에서 콘서트를 한다든지 아니면 봉사활동을 하면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해외 팬들 중에서 아직도 박유천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박유천이 태국 수랏타니 지역의 호우 피해를 받은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가는 것은 그 자신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박유천의 봉사활동 그리고 해외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은 한국에서 더 이상 그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즉 활동할 수 있는 분야 자체가 거의 없기에 강요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박유천은 가수로서도 그리고 배우로서도 충분히 대중에게 인정받았지만 그러나 지난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인해서 구속 기소가 된 이후 그 자신이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말하고 다시 번복한 이후에 박유천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박유천 개인이 잘못한 것 즉 스스로가 잘못한 그 이유로 인해서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막혀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이 태국 수랏타니 지역까지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그곳에서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려고 하는 그 모습 자체를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 내에서 박유천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복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박유천이 태국 수랏타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그것을 꾸준히 남기는 것은 그것이 그의 살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박유천의 봉사활동을 비난하기보다는 우리나라 내에서 활동하지 않을 것이니 어떻게든 활동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구나정도로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