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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아 해명 남편 불화설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2.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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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남편과의 불화설과 관련하여 해명을 하였습니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남편과의 불화는 없으며 걱정과 응원 감사드린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조민아의 해명은 남편과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정중한 부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SNS를 통해서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성토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볼 수 있는 SNS는 절대로 일기장이 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일기장에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할 수 있고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의 마음 속 이야기를 노출시킬 수 있지만 그러나 일기장이 아닌 즉 다른 사람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SNS에 자신의 속내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곧바로 반응을 하게 되고 또한 언론과 여론은 바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해명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조민아 부부가 불화가 있는지 없는지 때문이 아닙니다. 사실 그들이 불화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굳이 외부인들이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즉 조민아의 남편과의 불화설은 그들만의 이야기이고 그들만이 알아서 할 것입니다. 그러나 SNS를 통해서 자신의 속내 혹은 속내라고 생각되는 글들을 쓰게 되면 사람들은 오해하게 되고 혹은 추측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추측이 인터넷 전반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결국 조민아와 같이 유명인들이 생각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얼마든지 확산이 될 수 있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SNS를 통해서 자신의 속 마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속마음은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일기장에 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이러한 일들이 계속 나타나게 되면 결국 오해가 겹치고, 추측이 겹치게 됩니다. 
                
    오해와 추측이 겹치게 되면 사안들에 대해서 왜곡된 시각이 정말로 소중한 사람과의 생각의 합력을 어긋나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조민아의 해명은 분명히 자신들의 일에 상관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청입니다. 그리고 조민아 부부는 충분히 행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외부인들의 입장에서는 이 이상 조민아 부부에 대해서 그리고 남편과의 불화설을 해명하는 조민아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사생활이고 어차피 그들만의 삶의 이야기여야 하니 말입니다. 그러나 유명인들도 자신 안의 속내를 SNS를 통해서 사람들이 의심하게끔 혹은 추측하게끔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을 잊지 않으면 결국 여론이라고 하는 거대한 파도에 사생활과 가족 관계가 휩쓸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알리는 사람도 알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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