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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훈 탈퇴 비투비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0. 12. 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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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습 마약 복용 혐의로 인해서 검찰에 송치가 된 비투비 정일훈이 비투비에서 탈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정일훈의 비투비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정일훈은 지난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고 그로 인해서 비투비 탈퇴 여론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일훈의 이미지가 군대 가기 이전 아니 마약류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가 들어가기 이전에는 많이 좋았기에 정일훈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놀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정일훈의 범죄 즉 대마초를 피운 혐의는 이미 혐의가 아니라 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정일훈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물론 이번에 비투비에서 탈퇴를 한 정일훈 이전에도 마약류 범죄로 인해서 법의 심판을 받은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러나 분명히 최근에는 과거보다는 더 엄혹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이러한 잣대가 그리 엄중하다고 혹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 위반 혐의에 대한 유명인의 자숙을 넘어서서 유명인으로서의 삶을 끝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비투비의 정일훈의 경우 그 자신이 아무리 사과를 한다고 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말해도 그에 대해서 용서를 해줄 수 있는 마음이 대중에게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일훈은 경찰의 수사 결과 즉 공범의 진술과 계좌추적의 결과에 따르면 대략 4, 5년 전부터 대마초를 여러 차례 피운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팬들에 대한 성실 의무 그리고 비투비 즉 팀에게 피해를 입힌 것 이 모든 것을 상정해 볼 때 비투비에서 정일훈의 탈퇴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정일훈의 탈퇴로 인해서 비투비는 6인 체제가 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분명히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일훈의 탈퇴를 깔끔하게 끝을 낸 것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일훈의 비투비 탈퇴는 단순히 한 번 궁금해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개념이 아니라 4-5년 동안 지속해서 피웠기에 이로 인한 팬들과 대중의 실망감은 상당합니다.
           


    정일훈의 일탈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소속사에서 깊이 인정을 하고 그에 따른 빠른 수습을 위한 노력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정일훈의 탈퇴로 인해서 비투비는 바로 새로운 활동을 해야만 할 것이며 정일훈의 공백은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지만 지금 비투비에서 해야할 일은 정일훈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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