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활동중단 뉴이스트 안타까운 이유

그룹 뉴이스트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의 멤버 중 한 명인 아론이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으며 결국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서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하여 당분간은 뉴이스트는 아론을 제외한 4인체제를 통해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윤곽이 밝혀진 상태입니다.
          

뉴이스트를 비롯하여 많은 아이돌 그룹들은 그들의 활동 자체가 상당히 타이트하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는 아이돌 그룹의 활동 전반에 많은 타격을 주었는데 지금 그 상황에서 아론의 활동중단은 뉴이스트에게 타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아론의 활동중단을 진행한 이유는 결국 멤버 한 명 한 명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롱런을 하기 위한 필요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서 여러 아이돌 그룹의 멤버의 일부가 불안 증세와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쉼을 갖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러한 쉼을 통해서 다시 복귀를 하는 경우가 되면 다행스럽지만 그러나 그들 중 일부는 결국 그룹 멤버로서의 활동을 포기하고 그대로 은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제가 커지기 이전에 일단 활동중단을 선언한 것은 분명히 아론과 뉴이스트 모두를 위해서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아론의 활동중단으로 인해서 뉴이스트는 4인체제를 통해서 꽤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아론이 돌아올 자리를 만들어놓는 것이 아론의 건강 회복에 중요한 항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이돌 그룹의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힘든 상황인 것도 맞고 코로나블루와 같은 아이돌 그룹 내의 멤버들의 정신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줘야 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분명히 아론의 활동중단은 뉴이스트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부담스러운 선택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큰 문제로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루머와 의혹의 가능성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아론의 활동중단이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뉴이스트에게 위기가 되지 않도록 아론의 활동중단이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뉴이스트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