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공식입장 제작사 교체 결정적인 이유

개는 훌륭하다 즉 개훌륭에서 최근 있었던 출연진과 외주 스태프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한 사태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최근 개훌륭의 제작사인 코엔 미디어는 개훌륭의 외주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코엔미디어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소속 연예인과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못하였고 결국 소속 연예인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주제작사가 힘들게 되면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것은 그 제작사가 제작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그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외주 스태프 그리고 출연진들입니다. 방송국과의 관계 때문에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그리고 수익을 얻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방송을 계속 할 수밖에 없고 결국 방송국이 일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피해는 오롯이 출연진과 외주 스태프와 같은 개인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KBS 방송국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외주제작사인 코엔미디어가 개훌륭의 출연진과 외주 스태프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해당 제작사와 계약을 해지하는 것은 결단을 내림을 알리게 된 것입니다. 물론 외주 제작사의 입장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방송국과 출연진 스태프 그리고 외주 제작사는 계약으로 뭉쳐진 하나의 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송국으로부터 제작비를 받고 외주 제작사는 스태프와 출연진을 통해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작사가 힘들다는 이유로 출연진과 외주 스태프에게 가야만 하는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경우 방송국은 외주 제작사와 출연진 혹은 외주 스태프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러나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개훌륭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외주 제작사가 출연료와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것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사유라고 보고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외주 제작사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 개훌륭의 녹화를 한 주 쉬어가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개인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면 이제는 하나둘 개인은 보호받아야 하고 개인이 지급받아야 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더 중요하게 보호를 해주고 있어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KBS 방송국이 공식입장을 통해서 외주 계약서와 계약을 해지하고 개훌륭 출연자들과 외주 스태프들의 계약을 보호하기 위해서 힘을 쓴 점은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과거에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처리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