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법적대응 허위사실 의혹 안타까운 이유

본명 김형규인 배우 동하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배우 동하의 학폭 의혹을 게시한 글 게시자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디어 배우 동하의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을 천명한 것이며 이에 대해서 당연히 배우 동하 측에서나 글 게시자 측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확인을 해야할 사안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하겠습니다.
        

사실 피해자로 주장하는 사람들이나 그와 동조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향은 배우 동하가 배우 지수처럼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인정하고 무조건 사과하는 것입니다. 배우 지수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자신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는 것과 함께 달이 뜨는 강에서 최종적으로 하차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배우 동하와 그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천명하면서 자신에게 향한 학폭 의혹에 대해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법적으로 다투자고 한 것입니다. 사실 아직도 동하가 학교 폭력을 행사하였다고 주장하는 측의 글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또한 애매하기도 합니다. 확인하기 힘든 사실로 인해서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안타깝지만 지금의 학폭 운동 대부분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학폭 의혹은 과거 적게는 몇 년 전에서 많게는 수십 년 전의 폭력 행위에 대해서 혹은 언어 폭력에 대해서 단죄를 지으려고 하는 폭로 운동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폭로 운동의 경우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 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많은 상황에서 단순히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증언에 기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피해자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거나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들의 증언에 힘이 실리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 명 혹은 두 명정도의 소수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이라 사실 확인도 힘들뿐더러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게 되면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근거가 없게 됩니다. 동하의 법적대응은 이러한 여러 사정에 기반하여 결국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이 되기에 수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사가 들어가게 되면 꽤 오랜 시간 동안 문제 해결이 될 때까지 동하의 커리어가 묶이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럼에도 자칫 커리어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동하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지금의 상화을 타개해야할 필요가 있기에 동하의 소속사 측에서 법적대응을 하게 된 것이며 그것을 막을 근거는 없습니다. 결국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들과 동하 그리고 그 소속사인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의 법적대응이 시작되게 되었고 마무리가 될 때까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란만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