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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교수 일침 빈센조 비빔밥 PPL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3.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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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교수가 최근 tvn 드라마 빈센조에 있었던 비빔밥 PPL 논란에 대해서 일침을 가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빈센조에 있었던 중국산 비빔밥 PPL에 대해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국 비빔밥이 있음에도 제작비 충당을 위해서 중국산 비빔밥 PPL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경덕교수는 일침을 가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서경덕교수의 일침 그 자체는 단순히 빈센조 드라마에 중국 제품 PPL이 있기 때문에 화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최근 중국의 네티즌들과 중국의 여러 기업들이 한국의 문화 즉 비빔밥, 한복 그리고 김치와 같은 영역에서 자신들의 것이라고 왜곡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것은 역시나 그들 스스로가 얼마나 위기에 치달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BTS와 아미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고 작년에는 기생충이 그리고 올해에는 미나리의 윤여정이 아카데미상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많은 콘텐츠들 즉 드라마와 영화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세계 전역에 전파가 되고 있다보니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화 강국을 말하라고 한다면 역시 대한민국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열등감이 없을 수가 없었던 중국의 일부 사람들이 우리나라 문화가 다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전의 동북공정보다도 더 치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서경덕교수의 일침처럼 우리나라 비빔밥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 수 있는 중국 제품 PPL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빈센조를 보는 많은 우리나라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최대한 우리나라 문화를 자신들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우리나라 드라마에 중국 비빔밥이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중국에게 좋지 않은 시그널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빈센조 드라마 제작자들은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서경덕교수의 일침이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은 분명히 빈센조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인데 제작비 충당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러나 비빔밥 PPL을 중국 제품으로 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빈센조 제작진들은 이미지 하락을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은 문화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문화 유산 왜곡 행위에 우리나라 드라마가 도움을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빈센조는 분명히 좋은 드라마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그에 따른 적어도 우리나라 드라마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고민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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