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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해명 학폭 옹호 논란 안타까운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1. 3. 18. 10:56반응형
학폭 옹호 논란에 대해서 개그맨 김영희가 해명을 하였습니다. 김영희는 지난 16일 남편 윤승열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당시에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를 하기 위해서는 갓난아기 때부터 인성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공인보다 잣대가 더 엄격하다고 말을 해서 학폭 옹호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을 듣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한 것입니다.
개그맨 김영희는 사실 그 자신이 의도치 않았다고 하더라도 논란이 생기는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당연히 김영희의 잘못만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라는 측면 그리고 말실수를 아예 하지 않았다는 측면이 같이 엮이면서 김영희에 대해서 과도한 비난과 비판이 쏟아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해명을 하는 김영희 입장에서 이번 대중의 비난은 자신의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가 말한 것은 공인보다도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척도가 더 엄정하다라는 말과 인성 교육을 제대로 어릴 때부터 시키지 않으면 결국 부메랑처럼 연예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가올 수 있다는 측면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희에 대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는 것 자체는 무리한 저격일 수 있지만 해명을 하는 김영희의 아쉬운 점 중 하나는 말을 할 때에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 할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이야기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인보다도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는 것만 이야기했다면 그렇게 비난을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지금 시대에 굉장히 힘들다는 것만 이야기했다고 하더라도 비난을 많이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인보다도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민다는 말과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지금 시대에 많이 힘들다는 말을 엮게 되면 결국 학폭 가해자 옹호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고 결국 비판의 화살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즉 김영희가 해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으로 스스로 이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스스로의 말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즉 김영희의 발언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문제이지만 결국 해명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김영희의 화법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