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심석희 2관왕 국가대표 간절함 진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3. 19. 17:04
    반응형

    서울시청의 쇼트트랙 선수인 심석희가 올해 국내 쇼트트랙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심석희는 오늘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어제 열린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쇼트트랙 국내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입니다.
       


    심석희 선수는 지난해 11월에는 1000m에서는 2위, 1500m에서는 4위를 차지하였는데 이번에는 각각 금메달을 따냄으로 해서 이전의 그 실력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국내 쇼트트랙 대회에서의 성과이기 때문에 국제 대회를 위해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야만 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심석희 선수는 지난 2019년 조재범 코치의 성폭행과 관련한 사실을 폭로하였고 그로 인해서 많은 여러 피해자들의 스포츠 미투 운동에 불을 당기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분명히 심석희 선수는 용기를 낸 것이며 그로 인해서 그 어떤 비난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심석희 선수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의 실력으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올해 첫 번째 국내 쇼트트랙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은 지금까지의 심석희 선수의 노고에 실적이 답을 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심석희 선수는 국내 쇼트트랙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 즉 2관왕을 차지한 것에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앞으로 나아가 결국 국가대표가 되고 국제대회에 입상을 하며 금메달을 따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얼마 있으면 열릴 동계 올림픽 대회가 예정대로 즉 코로나19로 인해서 연기가 되지 않고 열린다고 한다면 심석희 선수는 국내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처럼 동계올림픽에서도 2관왕 그 이상의 실적을 올리기를 바랄 것입니다. 스포츠 미투의 시발점이 된 심석희 선수는 물론 그로 인해서 찬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심석희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이기에 선수로서 성과를 보여야만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심석희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한 국내대회에서의 활약도 분명히 긍정적인 상황이지만 그러나 국가대표로서 그리고 국제대회에 출전함으로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그의 입장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성과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긍정하고 여기서 만족하기에는 심석희 선수의 커리어에 대한 열정이 아직은 고플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