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 해명 촬영 펑크 논란 놓친 것 한 가지

샘오취리가 유튜브를 통해서 새로운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였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펑크 논란이 일어나서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샘오취리가 어떤 일이든 하겠다며 자원봉사 컨셉으로 영상물을 제작하려고 하였지만 과수원에 오겠다고 해놓고 촬영 전날 연락이 두절되어서 그 이후로 소식을 못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추후에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오취리에 대해서 차가운 시선은 거둬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샘오취리의 해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루머나 의혹이 해결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 샘오취리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가셔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샘오취리 문제는 인종차별과 관련하여 샘오취리가 했던 아쉬웠던 모습을 그 자신이 결자해지 즉 스스로가 풀어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샘오취리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 존중감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짝소년단과 관련한 그의 행보 그리고 그 이후에 해외 방송국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말하는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였고 결국 우리나라 방송에서 스스로 나가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인종차별은 흑인과 관련해서도 조심해야 하지만 아시아 인종과 관련해서도 조심해야만 합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이 설령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실수하는 면이 있다고 한다면 해외 유수의 언론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비판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이번 유튜브 내의 샘오취리의 촬영 펑크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한 것처럼 그리고 과거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이 있기 전에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그가 해왔던 것처럼 존중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문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제시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샘오취리의 해명이 있을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샘오취리는 결국 존중감이 없어서 인종차별 논란에서 오히려 스스로의 문제점을 드러내게 되었고 방송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기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적어도 샘오취리의 해명이든 그의 영상 콘텐츠든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였기에 굳이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것입니다. 결국 샘오취리의 촬영 펑크 논란이 해명이 되든 되지 않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존중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를 대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또한 최근 불고 있는 아시아 인종에 대한 인종 혐오, 인종차별 논란에서 흑인 인종차별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인 것처럼 같은 수위로 목소리를 높이게 된다면 샘오취리의 진정성을 뒤늦게나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샘오취리의 촬영 펑크 논란이 해명이 있든 없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놓친 것인 첫 매듭부터 다시 풀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