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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승연 일침 핸드폰 민폐 저격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4.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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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겸 뮤지컬 배우인 손승연이 비매너 관객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특히 핸드폰을 보는 관객에 대해서 일침을 하였습니다. 손승연은 오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무대에서 공연하는 중에 핸드폰을 계속 보시는 관객을 밝히면서 - 물론 누구인지는 당연히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 핸드폰을 보는 행동에 대해서 비매너임을 저격하였습니다.
         


    사실 모든 소비를 하는 주체는 그들 스스로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들 스스로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소비자가 왕이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온 상술에 불과하며 실질적으로 스스로가 왕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해서 오히려 비판을 받고 소비자라 하더라도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음식점에 예약을 했다고 한다면 노쇼 즉 가지 않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것이며 극장이나 무대를 간 사람은 핸드폰을 보는 것과 같은 비매너 행위를 하게 되면 그로 인해서 저격을 당하거나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손승연의 일침은 소비자가 갖춰야 할 예의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생산자 혹은 콘텐츠 제작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의 예의 혹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손승연과 같은 가수 혹은 뮤지컬 배우도 제대로 연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서거나 배우의 경우 연기력이 형편없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게 된다면 그들에 대한 합당한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손승연의 비매너 관객에 대한 일침 즉 핸드폰으로 주위의 관심을 끄는 민폐 관객에 대한 저격은 안타까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그 소비를 하기 위해서 그에 걸맞는 예의를 찾추는 것 즉 매너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자신들의 최소한의 성의 표시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때에 백화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손님이나 비행기에서 비행기를 세우라고 하는 손님까지 다양한 일탈 혹은 갑질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비난을 듣게 되고 자칫 자신의 삶 자체를 자신의 갑질로 인해서 파괴를 시키는 상황으로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승연의 민폐 고객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는 것은 적절한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만약 누군가를 특정하였다고 한다면 자칫 손승연의 일침을 통해서 바라는 시정 혹은 교정이 아니라 그 한 사람을 그대로 매장시켜버리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극장이든 무대가 있는 곳이든 소비자로서 합당한 매너, 예의가 준비된 상태에서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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