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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킹 공식입장 코로나19 비판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5.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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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방송 보이스킹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데 대해서 해당 예능 방송 제작진 측에서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보이스킹 측에서는 지난 2일 공식입장을 통해서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고 현재 밀접 접촉자를 비롯하여 2, 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받은 뒤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보이스킹 방송이 나오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방역을 철저히 했다고 하였다고 자막을 통해서 알리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서 방송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은가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태프 한 명이 걸렸다는 것이 밝혀지고 나서 당연히 보이스킹 제작진 측에 비판의 여론이 쇄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역을 철저히 했다고 해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노래를 부르게 하는 것은 그러한 방역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보이스킹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나왔다는 것을 밝히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그러나 비판의 여론이 많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이라도 더 늘어나게 된다면 즉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이 늘어나게 된다면 그로 인해서 보이스킹뿐만 아니라 방송가 전체에 대해서 방역과 관련하여 부족한 의식을 보이고 행동을 보이고 있는 제작진들과 출연자들에 대해서 비판의 여론이 더 많아질 것이고 이로 인해서 방송 제작 자체에 대해서 심대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보이스킹의 공식입장은 그들의 출연자들이 수십 명이 한데 모여서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없을 때에는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준 다음에 방역을 철저히 했다는 자막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태프 중 한 명이 나왔다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시청자들과 대중에게 비판의 화살이 더욱 늘어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 자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만 일단 코로나19 확진자가 보이스킹 내부에서 새롭게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만큼 코로나19는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고 생존이라는 측면에서, 경제적 우려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감정적 동요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킹의 공식입장이 맞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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