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기록경신 버터 뮤비 1억뷰 진짜 이유

그룹 방탄 소년단의 신곡 버터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4시간 기록이 이전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유튜브 측에 따르면 방탄 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만에 1억 820만 조회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4시간으로서는 신기록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전 기록은 바로 지난해 8월에 있었던 방탄 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의 1억 110만이었습니다.
          

즉 방탄 소년단은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중 1위와 2위 모두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로서는 1억뷰를 차지하는 것이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우리나라 언어 즉 한국어가 전세계에서 그렇기 널리 통용이 되지는 않고 있기에 우리나라 언어로 1억뷰를 차지하기는 힘들지만 또한 한편으로 영어를 사용해서 1억뷰를 차지하는 것은 어찌 보면 가능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단지 영어로 작사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 뮤비로 제작된 영상이 다 24시간만에 1억뷰를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전세계 최고이며 이는 이전 다이너마이트 이전부터였습니다. 그러나 다이너마이트 즉 영어로 작사한 첫 번째 싱글을 통해서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방탄소년단의 인지도는 확실하게 널리 확장이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한국어로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방탄 소년단의 인기가 사그라드는 것은 아니며 기록경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영어로 노래를 부른다는 것 즉 작사를 한다는 것은 그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방탄 소년단의 전략 즉 다이너마이트에 이어서 버터를 영어 가사를 통해서 세계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전략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어 가사에 이어서 또 하나 방탄 소년단의 버터가 1억뷰를 단시간에 차지한 것 즉 기록경신을 하게 된 것은 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것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결국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사그라들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통해서 바로 그 자리에 올랐고 그로 인해서 이후 새로운 노래도 같은 수준의 인지도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가사 그리고 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드 핫100의 인지도, 마지막으로 전세계에 퍼져 있는 아미의 열정적인 응원 이 세 가지가 융합이 되어서 방탄 소년단의 버터의 뮤직비디오의 기록경신이 가능해졌고 그로 인해서 방탄 소년단의 롱런 또한 현재진행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과연 다이너마이트에 이어서 버터도 빌보드 핫100에 오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