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미드제작 아마존 스튜디오 계약 진짜 이유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인 타블로가 미드제작 즉 미국 드라마 제작자가 된다고 합니다. 에픽하이의 소속사인 아워즈는 타블로가 미국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미드제작에 참여한다고 고지하였습니다. 현재 전세계 최대의 OTT제작사인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타블로를 미드제작을 하는 제작자로 끌어당긴 이유는 이번에 제작하게 된 Neon Machine이라는 작품 자체가 타블로가 자신의 인생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아티스트들과 제작자들이 세계 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계 많은 방송국들 그리고 넷플릭스나 아마존 스튜디오 그리고 애플과 같은 OTT 대기업들이 우리나라 작품들이나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을 섭외하기 위해서 불을 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타블로가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미드제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타블로 혼자 Neon Machine이라는 미드제작을 한다든지 제작자로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하면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하여 총제작자로 타블로가 도전을 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보다도 더 미국은 OTT의 활성화로 인해서 많은 제작자들이 필요하며 그들 가운데서 많은 새로운 즉 참신한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제작자들과 배우들이 많이 쓰이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단순히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생산자에서 넘어서서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리고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영감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중국의 국수주의와 일본의 갈라포고스화는 이 지역들에서 얻을 수 있는 작품들 그리고 많은 재능들을 굳이 쓸 수 없게끔 그 국가 내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중국과 일본과 콘텐츠라는 측면에서 경쟁하는 것을 넘어서서 압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타블로의 미드제작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세계 최고의 OTT 제작사인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한 것에 대해서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 즉 중국과 일본이 계속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이번에 미드제작을 하는 타블로뿐만 아니라 많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전세계를 상대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