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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해 상표권포기 출원 사과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5.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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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를 통해서 유행이 되었던 유행어 보라해의 상표권을 출원했던 기업이 상표권포기를 알렸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사과를 하였습니다. 보라해라는 단어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뷔가 지난 2016년 만든 신조어로 무지개의 마지막 색이 보라색인 것처럼 마지막까지 믿어주고 서로서로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말했고 그것이 곧바로 아미들에게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가 지난 2016년에 말한 것이 시작이 되어 유행이 된 보라해 영어로 I purple you는 당연히 아미들에게는 중요한 단어가 되었는데 지난 2020년 9월 한 기업이 보라해를 상표권 출원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많은 아미들이 비판을 하고 걱정을 하였으며 이에 대해서 시정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이미 알려진 단어 혹은 이미 주인이 있는 말과 상표에 대해서 먼저 상표권 출원하는 경우가 과거부터 없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상표권 출원을 통해서 경제적 이득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경쟁마저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보라해 상표권 출원부터 시작하여 상표권포기까지 이어지는 행보는 아쉽고도 안타깝다 하겠는데 현재 방탄소년단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팬들인 아미가 있고 이들의 영향력은 단순히 아이돌팬덤이라고 말하기 부족할 정도로 압도적인 세력과 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방탄소년단의 팬들인 아미기 위세를 자랑하지 않고 있지만 그들 방탄소년단에 위해가 된다고 판단이 되면 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고 문제를 시정하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전세계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있는데 보라해라는 단어를 상표권 출원을 함으로 인해서 수익을 얻겠다고 한 것부터가 결말이 정해진 안타까운 행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보라해 상표권포기가 이뤄지게 되었고 사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만든 보라해라는 단어가 사용되느냐 사용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팬들이 뜻깊은 단어로 알고 있는 그 단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하는 것 즉 무단으로 상표권출원을 하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방탄소년단 팬들인 아미가 분노와 비판을 하는 이유가 될 수 있고 이미 그로 인해서 한 번 크게 논란이 일기도 한 것입니다.
           


    굳이 보라해 상표권포기를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선제적으로 자신이 수익을 얻기 위해서 남이 닦아놓은 인지도 위에 힘을 실어놓으려고 하는 모습이 왕왕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대중의 비판이 있다고 하더라도 잠시면 끝이 나겠지라고 생각하는 기업 혹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좋지 않았고 결국 보라해 상표권포기라는 결말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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