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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소감 TV조선 감사 꼭 필요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9.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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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TV조선과의 계약만료를 위한 소감을 하게 되고 물고기뮤직으로 돌아가서 실질적으로 단독으로 홀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감을 발표한 임영웅은 이미 혼자서 여럿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와 지금부터가 많이 다른 것이 TV조선과의 계약만료를 통해서 사랑의콜센타와 뽕숭아학당과의 계약이 계속 된다고 하면 그 계약도 일신해야 하고 물고기뮤직을 통해서 정규 앨범도 내야만 합니다.
             


    미스터트롯 시즌1의 우승자인 임영웅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말로도 부족한 것이 트롯 가수들 중에서 인기와 화제성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트롯 가수를 뛰어넘어 우리나라 전체 가수들 중에서도 인기와 화제성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임영웅이 소감을 발표하며 TV조선에 계약 관계로 있다가 다시 물고기뮤직으로 돌아가게 되었기에 그는 이전보다는 더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겠습니다. 더 이상 TV조선이 요구하는 콘서트나 예능 방송에 무조건 출연해야 하는 조항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보니 임영우으로서는 이후의 활동 그리고 행사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계약만료 소감을 발표한 임영웅과 TV조선은 이제 경쟁 관계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미스터트롯 시즌2가 대박을 터트리게 되면 시즌2의 수상자들이 임영웅의 입지를 갉아먹을 가능성이 있고 만약 임영웅과 다른 미스터트롯 시즌1 수상자들이 압도적인 커리어를 통해서 시즌2의 수상자들을 압살하게 되면 TV조선의 미스터트롯 브랜드 자체가 망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영웅은 TV조선과의 관계를 피할 이유도 회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함께해야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사실 TV조선 입장에서는 임영우이라는 자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온 최고의 아웃풋을 계속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송가인의 경우 TV조선과 함께하지 않아서 TV조선 입장에서는 미스트롯 시즌2의 아쉬운 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기에 최고의 아웃풋인 임영웅마저 버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송가인도 TV조선과 함께하는 것이 더욱 좋은 이후 커리어가 되었을 것이지만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지금 폼이 조금은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임영웅도 송가인처럼 TV조선과 결별할 이유는 전혀 없고 오히려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TV조선과 같은 방송국은 한 사람을 띄울 수도 있고 그 사람을 아예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지만 폼을 떨어뜨릴 수는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임영웅이 TV조선과 척을 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임영우이 소감을 발표할 때에 TV조선에 감사를 표한 것은 관계를 계속 좋게 이어가자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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