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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실 13주기 조성민 자녀들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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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일은 배우 고 최진실 13주기입니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금쪽상담소에서는 최진실의 아들인 래퍼 지플랫이 그리고 채널 IHQ의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최진실의 지인들이 나와서 고 최진실 13주기를 추모하였습니다. 사실 당시 최진실의 죽음 그리고 이후 그의 남편인 조성민과 동생인 최진영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을 황망하게 하였습니다.
            


    최진실 이전에 갑작스럽게 스스로 떠나간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며 최진실 이후에도 그렇게 떠나간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최진실 13주기에 이르러 생각해보면 최진실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그렇게 흔들어버리고 떠난 사람은 그렇게 많이 없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나 최진실 13주기에 이르러 생각해보면 그의 남편인 조성민 그리고 그의 동생인 최진영까지 참 사람들을 슬프게 하고 그대로 떠나버렸습니다. 그렇게 가족들이 떠나간 자리에 어머니인 정옥숙 씨와 최진실의 자녀들인 지플랫 즉 최환희와 최준희가 있습니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그들의 어머니인 최진실이 죽음을 맞이하고 13년이 흐르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최진실의 자녀로 살아갔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 속에서 최진실을 떠올렸으며 그들이 특별히 문제 없이 자라나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최준희가 그렇게 많은 논란을 일으켰어도 그를 포기하지 않은 것은 그의 논란보다도 그가 처해 있는 환경 그 안타까운 상황을 이해하였으며 최환희가 지플랫으로 사람들 앞에 서 있을 때에도 그 아이가 어떠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아이의 내면을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더 최환희는 그리고 최준희는 더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안타까운 상황은 결국 그들의 어머니를 사람들이 그들에게 투영시키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최진실, 조성민 그리고 최진영까지 떠나보낸 그들이 지금까지 비극을 겪었기에 더 이상 그들이 아픔이나 슬픔을 겪지 않기를 바랐지만 그러나 그러한 마음들이 오히려 그들을 힘겹게 하였고 무겁게 하였습니다.
     


    최진실 13주기를 통해서 최진실, 최진영, 조성민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자녀들은 그들의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 그들을 위해서 최진실과 그들 사이의 연결고리는 조금은 느슨하게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 최진실의 13주기 그리고 조성민과 최진영의 떠남을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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