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사과문 거짓 암투병 고백 안타까운 이유

거짓 암투병 논란으로 인해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었던 최성봉 가수가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최성봉 가수의 사과문이 이미 올려졌기에 더 이상 그를 가수로서 사람들이 인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성봉은 지난 1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면서 후원금을 모았고 방송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진호가 최성봉의 암투병이 정말인가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였고 결국 가짜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입니다. 최성봉은 사과를 하기보다는 즉 사과문을 내기보다는 사실과 다르다며 한 차례 부인을 하였지만 최성봉 본인이 공개한 암 진단서가 모두 허위였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여론에 불을 붙이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가 되었으니 그것은 최성봉이 그동안 받았던 후원금을 유흥업소에서 탕진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논란은 커지게 되고 의혹을 해결하라는 요청이 불거지게 되자 결국 최성봉은 다 안고 짊어지고 가겠다는 말로 어떻게든 면피해보려고 하였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라이브 방송을 내보내어 그를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었습니다.
    

결국 후원금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하였으나 그 때에도 자신은 지금 돈이 없다는 말로 최성봉을 믿고 후원을 해준 사람들의 마음에 멍울을 지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과를 한 것 그 자체에 대해서 이미 대중은 그에게 실망을 하였고 그는 다시는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에게 후원을 해준 사람들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하는 착각에 빠져서 거짓말로 암투병을 말을 하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는 있었지만 그러나 그러한 관심은 거짓이라고 하는 사상누각 위에 쌓여져 올려져 있는 것이기에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상황으로 최성봉 본인을 밀어넣어버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성봉으로서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부터 시작하여 최성봉이 말한 모든 주장에 대해서 그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 상태에서 최성봉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그의 얼굴로 새롭게 방송 활동을 하는 것 그 자체도 불가능하지만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도 어렵기에 그는 거짓 암투병으로 인해서 자신의 신뢰도를 그대로 깎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