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윤 이덕연 돌싱글즈2 만남 환호받는 이유

돌싱글즈2에서 김채윤이 이덕연에게 직진을 하기로 결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돌싱글즈2가 새롭게 시청자들 곁에 왔을 때에 매력적인 돌싱글즈들이 나와서 그들 자신의 매력을 뽐내기도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지난 7일 각자가 자신의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돌싱글즈는 소개팅을 하나의 장르로 만들어낸 관찰 예능입니다.
       

그렇기에 완벽히 모두가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즉 시청자들에게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실제 서사 그대로의 내용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제작진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시즌2가 된 돌싱글즈는 로맨스 장르라는 측면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주 형태로 받아먹을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예능입니다.

 

 

 

특히나 이미 결혼을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혼을 하게 된 남녀들이 모여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새로운 만남을 계획하는 내용들이 가득한 것은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도 합니다. 김채윤과 이덕연은 처음 마음에 들어서 만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이덕연은 유소민과 1대1 데이트를 하였고 분위기 자체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어제 방송에서 여덟 명의 돌싱글즈는 그들이 아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마음이 달라진 사람 혹은 마음이 더 깊어진 사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김채윤은 이덕연에게 마음이 가는 것을 그 때부터 느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덕연에게 김채윤이 마음이 갈 가능성이 높아진 이유는 이덕연이 아이가 있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소망이라는 말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채윤은 아이를 중국인 남편에게서 데리고 오는데 너무나도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를 빼앗기는 것도 아이와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한 것도 힘들기에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덕연은 일곱 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아이의 엄마와의 이혼 때문에 엄마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아버지인 이덕연 본인이 심리치료를 받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즉 이덕연도 김채윤과 마찬가지로 결핍이 있고 그로 인해서 감정적 아픔이 있던 것이 보이는 사람인 것입니다. 김채윤이 새벽 다섯 시에 이덕연을 만나기 위해서 저돌적으로 대쉬를 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는 이유는 이들의 서사가 분명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들이 만나서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주변의 바람과 다를 경우가 많이 있기에 일단 다음 주를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